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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관광명소
1.구시다 신사
구시다 신사(일본어: 櫛田神社 구시다진자[*])는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있는 신사이다.명성황후 시해 당시 사용됐던 칼이 보관된 신사이다. 757년에 세워졌으며, 불로장생과 번성의 신을 모시고 있다. 구시다 신사는 기온야마가사의 장식 수레를 보관하고 있다.
2. 오호리 공원
오호리 공원(일본어: 大濠公園)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에 있는 공원이다. 연못이 공원 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의 공원이다. 원래는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판 것으로, 중국의 시 호를 모방한 것이다. 기다란 형태의 연못 중앙에는 3개의 섬이 있는데, 다리로 건너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연못 주변에는 3,000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는 약 2km의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3. 하카타역
하카타역(일본어: 博多駅:はかたえき 하카타에키[*])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에키추오 가에 있는 큐슈여객철도(JR큐슈), 서일본여객철도(JR 서일본), 후쿠오카시 교통국(후쿠오카시 지하철)의 철도역이다. 규슈철도 개통 때부터 지금까지 존재하는 "규슈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4. 도초지 절
진언종(일본의 불교종단) 규슈 교단의 본산으로 사원의 칭호는 난가쿠산(南岳山)이며, 본존은 고보대사. 사원 기록에 의하면 806년 당나라에서 귀국한 고보(弘法)대사가 밀교 세력이 차츰 동쪽으로 전파되도록 기도했다고 전해진다. 고보대사가 건립한 사원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건립 당초 해변 근처의 자리였지만 후쿠오카의 2대 영주 구로다 다다유키(黒田忠之)에 의해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2대 영주 다다유키, 3대 미쓰유키,8대 하루타카의 묘가 안치된 구로다 가문의 선조 대대로 묘소가 있는 절이 되어 절 소유의 땅 300석과 산림 15만평이 기부되었다. 현재는 후쿠오카시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절에 소장된 천수관음보살은 헤이안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한 그루의 나무를 조각한 것이다. 높이 87cm의 작은 조각상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불상으로 국가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